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생 맞이 강의장, 체육관, 대강당 등 시설 일제 점검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생 입교에 맞춰 강의장, 체육관, 대강당 등 교육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강의장 음향시설 시연 및 좌석 등 기자재를 점검하고, 최근 개보수를 끝낸 대강당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연이은 화재사고로 인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화재안전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고층건물인 인재개발원 신관을 비롯해 인재개발원 내 각 건물의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 방화시설을 포함해 화재재난 대비 시설 및 화재 발생 시 대피로도 정밀 점검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강당 등 교육생 이용이 빈번한 시설 중심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과 재난 시 용이한 안전 대피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19일부터 핵심인재 과정, 신규자 과정 등을 시작으로 81개 과정, 1만1,05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리더십교육,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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