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18년 상반기 문예강좌’ 수강생 모집

▲ 노작홍사용문학관의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18년 상반기 문예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작홍사용문학관 문예강좌는 지역민들에게 문학의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문학을 통한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8년 상반기에 총7개 강좌, 11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2018년 강좌에서는 기존 운영되던 ‘희곡’, ‘소설’, ‘시’, ‘문학평론’ 외에 ‘동화창작’, ‘디카시’, ‘예술인문학’ 3강좌가 신규 개설된다. 새로운 강좌중 하나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시각예술(사진)과 시(詩)가 접목된 강의로 작자 자신이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형상을 스마트폰카메라 등으로 포착하고, 그 순간을 짧은 문자로 재현하는 새로운 장르이다. 짧은 문장으로 시를 표현할 수 있어, 재미있고 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8년 노작홍사용문학관 상반기 문예강좌 수강신청은 2월 6일(화)~23(금)까지 방문 및 전화(031.8015.0880)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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