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숲과 우리는 친구’ 특별프로그램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찾아가는 숲해설 ‘숲과 우리는 친구’특별프로그램 참가자 신청 접수를 4월 30일까지 받는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선보이는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숲해설 ‘숲과 우리는 친구’과정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연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용인자연휴양림 숲해설가가 신청 대상 장소에 직접 찾아가 학교 숲이나 인근 공원에서 체험학습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겨울눈의 비밀, 진달래 동산에 놀러가자, 숲 속의 건축가, 숲 속의 교향곡, 나뭇잎의 하루 등 월별 주제에 따라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신릉초등학교 등 23개 초등학교 학생 683명과 함께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해설가들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숲에 살고 있는 애벌레, 나비, 나무 등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었다.

숲해설 신청은 유선으로 접수(031-324-3776)한 후 신청서를 용인시 공원조성과 산림휴양계 부서에 팩스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매주 월ㆍ화요일(3~10월)에만 실시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