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청소년자해의 이해와 평가 워크숍’ 개최

▲ 심리적 위기청소년을 돕기위한 워크숍 사진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청소년자해의 이해와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자해의 이해와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직원 200여명과 외부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자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돕기 위한 교사용 연수’에 대한 학교현장에서의 추가실시 요구를 반영하여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인 청소년 자해의 이해, 자해학생의 유형분석 및 평가, 교사 상담프로그램, 종합토론 등의 연수를 통해 자해 방지 안전망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내 자해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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