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이 아닌 공연 형식으로 진행… 총 20팀이 참가해 노래실력 뽐내

▲ 제4회 안산시 영어팝송페스티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영어학습의 동기부여를 위해 ‘제4회 안산시 영어팝송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주관으로 개최 된 이날 행사는 총 60여 팀의 동영상 심사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등부 12팀과 중·고등부 팀 8팀 등 총 20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아온 노래실력을 뽐냈다.

행사는 참가 학생들 모두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경연이 아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지구촌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가학생과 관객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겼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모든 팀에 안산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됐고, 안산대학교 후원상품도 제공됐다. 또한 함께한 관객을 위해 경품추첨을 실시됐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운영관계자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각 팀의 인터뷰영상을 제작해 공연 중 방영하는 등 보다 알찬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질 높은 무대와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더 많은 안산시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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