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1,000㎡이상 5,000㎡미만 고시원 14개소 대상

▲ 특정관리대상시설(고시원) 안전점검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 고시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 관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관내 연면적1,000㎡이상 5,000㎡미만인 고시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시설의 위험요소와 전기설비의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대피로 물건적치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개선조치하고 누전차단기 미설치 등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조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는 지적사항에 대해 수시로 개선여부를 방문확인하는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고시원은 사고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점검 등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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