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축사 철거 및 농지 폐비닐 수거

▲ 안산시새마을회 청주 수해복구지역 자원봉사 활동
[안산=광교신문]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청주 수해복구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정신을 이웃사랑으로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5명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 냉동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당일 이른 아침 출발했다.

피해지역에 도착한 회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붕괴된 축사 철거와 농지 내 폐비닐 제거 및 방역작업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뿌뜻함을 느낀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도 수해복구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저와 같은 기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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