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직무능력과 전문성 강화

▲ 2017 식품위생 가이드북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식품안전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위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식품위생 지도점검 요령 및 업무자세, 식중독 예방과 대처법 등 중점지도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을 수록했다. 특히 휴대용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위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이드북 300부를 배부했다.

인사이동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식품사고와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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