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아토피 안심학교 21개교 대상
[부천=광교신문]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피 공주의 건강대작전’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부천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중 아토피안심기관 21개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부천서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150여 명이 참석해 공연 전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인형극을 감상했다.
시에 따르면 소아 아토피피부염은 재발이 잦아 어린이들의 활동과 학교생활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보습 등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학습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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