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23회 화성시장배 볼링대회' 개최하고 성금 250만원 모아

▲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이웃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볼링협회는 6일 송산면에서 ‘제23회 화성시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모아 후원에 나섰다.

5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이날 볼링대회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볼링협회는 모금된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각 50만원씩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이웃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성장·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결연 및 후원, 부모교육, 문화체험, 특기적성 활동, 캠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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