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열려

▲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공연사진

[화성=광교신문] 제64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6일 화성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황성태 화성부시장 및 예비엄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마련한 음악회로 전문음악인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악회 후에는 10월 6일 이후 출산예정인 임신부 중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미혼모를 대상으로 출산용품도 지원됐다.

▲ 모아사랑 태교음악회(황성태 부시장 축사사진)

황성태 부시장은 “태교음악회로 출산준비가 어려운 임신부들에게 자그마한 희망과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5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오는 20일 충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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