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괴도서관, ‘어린이 환경교실’ 참여자 모집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삼괴도서관은 ‘화성의제21’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나는야 어린이 환경전문가’라는 주제로 환경교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교육은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지구온난화부터 에너지 고갈, 물 부족 현상 등을 체험과 함께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까지 총 15명이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가능하다.

삼괴도서관은 교육 외에도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원화전시와 ‘원더풀 데이즈’, ‘웨이스트 랜드’, ‘로렉스’등 환경영화를 상영해 아이들에게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삼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지식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58-21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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