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도서관, 시 낭독 프로그램 ‘詩가 있는 時간’ 운영

[부천=광교신문] 부천 상동도서관은 시(詩)를 통해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시 낭독 프로그램 ‘詩가 있는 時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강의는 순수문예지 '문학이후' 주간이며 한국문학비답사회장, 한국문인협회 문학유적탐사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인 배준석 시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상동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동아리 ‘소사문학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시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및 전화(032-625-4541~3)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