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꿈빛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운영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7월 무더위를 식혀줄 프로그램으로 인문독서아카데미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을 오는 7월 1일부터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 안용태 작가가 ‘식스 센스’, ‘눈먼자들의 도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쇼생크 탈출’ 등 다섯 편의 영화에서 이별, 불안, 아픔 등을 풀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서 다시 한 번‘나’에 대한 생각을 하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032-625-4620, 46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문화를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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