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1월 가족극장, 겨울방학 영화극장 운영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영통도서관에서 ‘1월 가족극장’과 ‘겨울방학 영화극장’을 1월 한 달 동안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제공한다.

‘1월 가족극장’은 ‘영화로 만나는 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책으로 접했던 작품을 영화로 만나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6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2시에 영통도서관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상영된다.

▲ 제음스와 거대한 복숭아 포스터

선정된 4개의 작품은 오랫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로알드 달의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미야니시 타츠야의 ‘고녀석 맛있겠다’, 키무라 유이치의 ‘복풍우 치는 밤에’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다. 6일에는 월트디즈니의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를 상영한다.

‘겨울방학 영화극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한다. 상영작품은 드림윅스의 ‘슈렉’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한번에 접하기 힘들었던 시리즈를 1편부터 4편까지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에 도서관 별관 지하강당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나 도서관 열람봉사팀(228-4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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