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심사 거쳐 민간환경감시단 9인 최종 선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안취-끝’ 시책 모멘텀 조성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유도 등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15년도 민간환경감시단원을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작한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행정에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참여행정으로 악취다발지역 순찰,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 캠페인 활동 및 민·관 합동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안산에 거주하고 운전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인근 악취영향권역 거주자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시험(운전 및 악취테스트) 및 면접심사를 거쳐 민간환경감시단 9인을 최종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악취 및 환경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감시단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악취-끝’ 시책목표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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