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공연 ‘어느 멋진 날’ 호응

▲ 가장 주목받았던 행사는 김애란 작가와의 북토크로 작가의 성장과정과 작품에 대한 담백한 고백 등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오픈하우스 ‘어느 멋진 날’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달 27일 진행됐다.

2일 도서관에 따르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열린 ‘도서관에서의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in the Library)’은 종합자료실을 음악과 전시,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했다.

집에서 잠자던 도서를 이웃과 나누는 ‘좋은 책 나눔 운동-도서교환전’,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 ‘함께 즐겨요!-연주, 스토리텔링, 페이스페인팅’, 화성시 출신 문인들의 ‘작품기획전시’ 등도 진행됐다.

▲ 도서교환전에서는 243명의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렸고, 현악 및 국악 앙상블, 어쿠스틱 밴드, 청소년 현악 중주 등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스토리텔링, 도서관 퀴즈 등에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가장 주목받았던 행사는 김애란 작가와의 북토크로 작가의 성장과정과 작품에 대한 담백한 고백 등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도서교환전에서는 243명의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렸고, 현악 및 국악 앙상블, 어쿠스틱 밴드, 청소년 현악 중주 등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스토리텔링, 도서관 퀴즈 등에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2011년 1월 개관해 연간 16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문화쉼터로 12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료실(일반, 어린이), 484석의 열람실과 특성화 자료실인 예술테마자료실, 전자정보실, 멀티미디어 공간 등의 다양한 학습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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