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첫발 내딛어

   
▲ 이번 발대식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좋은마을만들기의 개념과 타 지역의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산 와동(동장 황선길)은 지난 9월 26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와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임직원, 단체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와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 협의체는 마을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 스스로의 역량과 지혜를 바탕으로 와동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로 재창조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좋은마을만들기의 개념과 타 지역의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철곤 위원장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위원 모두와 함께 와동을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길 와동장은 “자발성과 주체성이 기반이 된 민(民) 주도형 행정이야 말로 현대 행정의 흐름이라며, 협의체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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