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는 봄에는 꽃과 향기, 여름에는 과일,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식물로 과수 작목뿐 아니라 도시농업, 가정원예에도 적합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지역에서는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신소득작물 육성과 보급을 위해 상하광교와 당수동 지역에 블루베리농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광교지역의 농장 3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수원지역에서는 초창기 재배 작물이지만 농원을 조성한 농가들끼리 지난해 7월에 블루베리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수원시특화작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성들여 키워온 블루베리를 이달부터 7월 말까지 한창 수확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봄에는 꽃과 향기, 여름에는 과일,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식물로 과수 작목뿐 아니라 도시농업, 가정원예에도 적합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지역에서는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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