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도서관은 고양시 역사를 특성화해 고양역사자료전시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을 맞아 갤러리쉼터에는 ‘박각시와 주락시’ 원화를 전시한다.

고양시의 15번째 시립도서관 신원도서관(덕양구 신원2로 24)이 오는 5월 13일 문을 연다.

고양시립 신원도서관은 삼송지구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LH공사가 도서관을 건립, 시에 기부 채납한 것이다.

연면적 3,984㎡의 지하2층 지상3층 건물로 어린이자료실, 고양역사자료전시실, 연속간행물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170석 열람실, 교양교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도서는 약 22,000여권, 잡지 113종, 신문 20종 등을 구비했다.

특히 신원도서관은 고양시 역사를 특성화해 고양역사자료전시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을 맞아 갤러리쉼터에는 ‘박각시와 주락시’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중심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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