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수습과정 다각도로 점검해 만반의 준비

▲ 안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세월호 조난이후 여섯째날까지 안산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보고했고 “정부에서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지원 예산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시장 김진흥) 주재로 4월 21일 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단원구 학생단 세월호 조난에 따른 주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요 상황보고회’에서는 구청장, 국·본부·소장, 공보관, 총무과장, 정책기획과장,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세월호 조난과 관련해 부서별로 추진한 주요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안전총괄과장은 세월호 조난이후 여섯째날까지 안산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보고했고 “정부에서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지원 예산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수시로 세월호 조난 관련 주요 상황보고회를 개최해 학생 구조 활동 및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태 수습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다각도로 점검해 모든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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