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워크숍 개최

▲ 이날 수원시 참여예산제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해보는 등 SNS와 트위터를 통한 실시간 홍보의 중요성을 비롯해 위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수원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1일과 22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가졌다.

워크숍에는 지난 1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참여예산 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제도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와 함께 참여예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사례를 통해 생각해보고, 참여예산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점검했다.

또한 이원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으로 지역회의와 분과위원회별 토의와 발표를 통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 위원회별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특히 수원시 참여예산제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해보는 등 SNS와 트위터를 통한 실시간 홍보의 중요성을 비롯해 위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필근 예산재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여예산위원회가 참여와 소통, 능력을 더욱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의 특징인 주민-의회-행정부 간 ‘협력적 삼각(Triangle)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