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 선포

▲ 성남상공회의소는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성남지역 회원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회원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태동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가 2월 12일(수) 분당 이매동에 소재한 상의회관 대강당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정진우 성남고용노동지청 지청장,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광주ㆍ하남) 지역지부 의장, 윤용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성남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상의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상의의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기업인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다.

▲ 성남상공회의소는 1974년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상공업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확산과 상공인들의 염원에 힘입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날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의 발전사와 함께해 온 성남상공회의소는 40년을 오직 지역 상공업 발전에 매진하면서 묵묵히 걸어와 현재는 1900여 회원사와 350억원의 자산 규모를 갖춘 전국 최상위 상공회의소로 발전하였다. 이런 결과는 오로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성원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성남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여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회원기업들의 니즈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성남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을 축하해 주었으며, 또 축하 공연과 내빈들의 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를 통해 상의 40년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1974년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상공업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확산과 상공인들의 염원에 힘입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1974년 4월 성남상공회의소 개소와 함께 구시가지에 소재하던 시청 앞에 건물을 임차하여 업무를 시작한 이래 1976년 2월 중동사옥 시대를 거쳐 2001년에는 분당사옥 시대를 열 때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왔다.

▲ 성남상의는 앞으로 회원기업들의 인재육성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등 지역연대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1997년 IMF 경제위기를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분당구 이매동에 사옥 부지를 마련하였고, 2001년에는 상의회관을 건축하였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하이테크벨리 변신, 분당벤처 촉진지구 지정, 판교테크노벨리 완성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2013년 회원기업 1884개사로 전국상공회의소 70개 중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상공회의소로 성장하였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성남지역 회원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회원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회원기업들의 인재육성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등 지역연대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회원기업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1900여 회원기업의 권익신장과 대변자 역할에 힘쓰고 회원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회원서비스 사업을 전개하여 고객감동 실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