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는 2014년에도 1월부터 3월 매주 화, 목요일 8시부터 근력순환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추운 겨울 보건소 실내에서 운동처방사와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비만도 예방하는 야간운동교실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운동교실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하에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2014년에도 1월부터 3월 매주 화, 목요일 8시부터 근력순환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주엽문화공원 등 지역주민에 보다 가까이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부족으로 오는 생활습관병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검사, 운동 지도와 상담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 건강생활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63)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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