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 실천 “김장 담그기”

▲ 박병호 동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올해 배추는 더 크고 속이 꽉 찼다”며 “바쁜 수확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김장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담그기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산동(동장 박병호)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이현,김정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2세대, 9개 경로당 및 파출소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배추 500포기와 무 250개 외 쪽파, 갓 등 김장재료는 관내 자연부락인 원후마을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배가되었다.

박병호 동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올해 배추는 더 크고 속이 꽉 찼다”며 “바쁜 수확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김장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담그기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회원간의 유대감도 커지고 여러 직능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올 김장김치는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고 많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한없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