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12시, 내·외국인 누구나 검진 가능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결핵 무료 검진 실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의 검진 차량을 이용해 흉부 X-ray 촬영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이루어진다.

유소견자 발견 시 단원보건소 결핵실로 연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원곡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원곡보건지소 무료 결핵 검진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운동교실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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