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운동을 통한 지역 장애인 건강에 활력 더하기

▲ 안산시 단원보건소, 장애인 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활기구와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재활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그룹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슬링재활기구와 재활 소도구를 활용, 장애인의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보건관리 장애인 등록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 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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