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수암보건지소, 만성질환 타파 원스톱 운동건강교실 운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성질환 타파 원스톱 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수암동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2기가 모집 중에 있으며 운영기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오후 4시까지다.

고혈압·당뇨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수암보건지소 한방의와 일반의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필요시 대사등록관리 및 금연클리닉 연계, 진료 상담 연계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만성질환자를 선별하고 관리한다.

이론 교육 후에는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교육을 통해 실내 체육을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육 수료 완수자에게는 건강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선별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백세무병시대를 위한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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