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환경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부 평가에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대상 녹색소비확산’,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소비 걸어서 15분을 위한 마을 내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중심 요구도 모니터링’ 활동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유미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녹색소비활성화 영역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게 돼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친환경 제품이 선순환하는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소비·생산도시 경기안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소비·생산도시의 롤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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