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 ‘일에 내가 주인이자 책임자라고 생각하며 임해 주시길’

▲ 경기도교육청, 3.1.자 신임 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조원동 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장, 장학관, 신규 장학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2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5명, 신규 장학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장 286명 등 총 321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사 58명도 함께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순서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과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교육 경험을 충분히 쌓으시고 소신과 신념으로 맡은 직책을 수행하실 분들”이라며 “마음은 이미 현장에 모두 가 있으실 텐데, 여러분께서 일의 주인이자 책임자라고 생각하며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 한분 한분 무한히 신뢰하며 새롭게 임용받으신 모든 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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