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성교육과 업무 담당자 200여명 대상 워크숍 운영

▲ 경기도교육청, 교육·예방·지원으로 학생 생활 전반 살핀다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생활인성교육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1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 예방, 지원으로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영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 내실화 ▲세계시민교육 강화 ▲학교생활교육 내실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이다.

예방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생 위기 및 아동학대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학교 현장에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학생 위기대응 안전망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교육활동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현장 안착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후 팀별 연수를 실시하고 담당자들과 협력하며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현장과 업무를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이번 워크숍으로 업무 당자들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협업을 확대해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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