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총 10회 운영…3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 희망 배움터 접수

▲ 용인특례시, ‘온 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참여 배움터 모집
[용인=광교신문]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온 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온 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이나 장애인과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에서 학습 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시는 강사와 배움터를 연결해 준다.

강좌는 ▲공예 ▲원예 ▲음악 ▲생활체육 ▲인문사회 분야 등으로 나뉜다.

강좌목록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강사를 모집한 후 28일 최종 확정된다.

배움터 교육은 오는 4월 시작해 6월까지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배움터의 대표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방문 접수는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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