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 배부

▲ 2월 3일 수원박물관에서 입춘첩을 나눠드립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박물관이 입춘을 맞아 2월 3일 세시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만사여의’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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