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참가자 영예의 대상 수상...1년간 모란장 홍보대사 활동

 

[성남=광교신문] 성남일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이 20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모란장 전국가요제는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의 미스, 미스터트롯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의 대상은 이찬원의 ‘시절인연’을 부른 11번째 참가자인 박준서가 선정됐다. 박준서는 500만원의 대상 수상금과 김병걸 작곡가의 신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받았으며, 앞으로 1년간 모란장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 2023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 시상식
▲ 2023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 시상식
▲ '시절인연'을 부른 박준서가 2023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시절인연'을 부른 박준서가 2023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늘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은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을 보기 위해 많은 성남시민들과 참가자들의 가족들이 자리했으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오후 1시반부터 시작된 가요제 결승전은 초대가수 나연우, 이영희, 이민지, 윤영재, 현미나가 1부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본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진관, 레이디티, 탐나라, 김국환 등이 축하무대를 꾸며 가요제의 흥을 돋구었다.

모란장 전국가요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을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홍보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신인 가수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매년 우승자는 '올해의 모란장 홍보대사'로 모란장을 홍보하는 역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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