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동아리…학습공간, 전문교육, 멘토링, 컨설팅, 실습처 등 지원

▲ 안양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돕는다…‘디딤돌 사업공동체’ 31일까지 모집
[안양=광교신문] 안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공동체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공동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5인 이상이 협동조합 설립 등 취업과 창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시는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높은 사업공동체를 선정 및 발굴해 학습공간,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실습 재료비, 실습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강사형 사업공동체 창업형 사업공동체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공동체는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공동체 운영계획서 회원명부 등을 작성해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PPT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자세한 심사 일정은 사업공동체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이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6개 사업공동체 4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3명이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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