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 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2024년 새해를 여는 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모두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만 2천 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국악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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