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이다.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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