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학생 없는 배움중심 협력 수업 기법 배워

▲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중 하나인 co-teaching(협력수업)수업은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 이 없는 수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창의지성교육 42개 모델학교 수업보조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3 신규 수업보조교사 연수’가 예당중학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화성지역 초․중학교의 협력수업 실천우수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올해 신규채용 된 수업보조교사 62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 수업을 위한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중 하나인 co-teaching(협력수업)수업은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 이 없는 수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업보조교사는 학교 정규수업에서의 협력수업은 물론이고 방과 후 학습지도, 방학중 각종 캠프활동을 담당하는 등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전달 위주의 암기식 수업을 변화시키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는 co-teaching 수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수에서 수업보조교사들은 수업의 주체로 거듭나고, 실질적인 수업 변화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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