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남촌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개 단체 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에 완성된 김장김치는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행사를 위해 남촌동 통장단협의회에서 1년간 소중하게 직접 가꾼 배추 800포기와 무, 갓, 쪽파를 후원했으며 박윤산 11통장은 쌀 20Kg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및 7개 단체 회원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 행사 외에도 올해 4회에 걸쳐 12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김치 나누기’봉사를 하면서 이웃 사랑과 참된 봉사의 정신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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