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전집 28종 1,357권 위스타드, 드림스타트마을 전달

성남시의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에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영·유아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하여 도서전집 28종 총 1,357권(15,052천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 12일 성남시청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연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도서기증 전달식’을 갖는다.
 
(주)헤르만헤세에서 기증한 한국고전문학, 한국역사탐구, 세계역사탐구, 한자학습만화, 생태자연 등 전집도서 28종은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We-start마을 3개소, Dream-start마을 1개소 총 4개소에 전달된다.

(주)헤르만헤세는 1999년 설립, 어린이를 위한 지적·정서발달을 위한 도서 출판업체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 2005년부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성남지역의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도서기증 역시 이러한 뜻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다.

성남시에서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좋은 책과 만남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공공영역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이와 같이 지역자원이 보충해 준다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