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방환경 개선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제고 및 시민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원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11월 중순부터 전문가를 현장 파견해 업소의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방법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 주방동선 효율성 개선 식재료 창고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하고 필요한 수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한지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팩스,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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