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2023년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 일원에서 관내 여성단체 지도자 8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공감·소통 과정을 통한 화합의 리더십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의식 확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행사 첫날에는 강원도 정선 타임캡슐 공원 방문 후 웃음을 통한 리더십 훈련, 여성리더 화합의 만찬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 정선 5일장 방문 등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처음 열린 여성리더 행사라 감회가 새로우며 여성단체 회원들 간의 팀워크를 구축하고 상생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성리더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고민에 다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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