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104회 전국체전 5개 종목 28명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롤러 배드민턴 수영 태권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해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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