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스쿨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함양
분당구(구청장 강효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개학이후부터 매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12일에도 야탑사거리 앞 야탑초등학교 스쿨존 지역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쿨존 내에서 신호위반, 과속, 불법주.정차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2007년 345건 2009년 535건 2010년에 768건이 발생하여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년도부터 어린이보호 구역 내에서 오전8시에서 오후8시까지 교통법규를 위반 할 경우 벌칙이 강화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홍보한다.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지도 및 스쿨존내 불법주.정차 차량 운전자를 중점 지도하고 향후 성남시 및 분당구에서는 스쿨존내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