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600명, 대학생봉사자 및 관계자 500 참여 후끈

▲ 이날 행사는 많은 이산화탄소가 지구마을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체험해보는 탄소발자국,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시작에 앞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종철 NH농협 화성시지부장,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 이사장, 정명숙 센터장 및 법인이사,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지부장,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1,600명, 대학생봉사자 및 관계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013 기아체험 24시간’이 진행됐다.
 
화성시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하며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후원한 이번 기아체험 24시간 화성캠프는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기아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의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6월 인터넷을 통해 참가자 1,600명의 모집결과 10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시작에 앞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종철 NH농협 화성시지부장,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 이사장, 정명숙 센터장 및 법인이사,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지부장,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청소년 개인 참가자 후원금과 NH농협 화성시지부 기업후원금 1천만원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그 기부금은 아프리카 가나 식수위생 사업(식수탱크 2동)에 사용된다. 
▲ 빈곤국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불평등 피구 등의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기아체험 24시간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10명이 한 조를 이루고, 32조(320명)가 모여 한 국가를 이루며, 잠비아, 케냐, 가나, 우간다, 르완다 5개국으로 나뉘어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프리카 난민들의 아픔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난민걷기체험과 식수체험, 영양결핍으로 4초마다 1명씩 사망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아픔을 공유하는 4초를 기억하라!, 5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한 5 만들기 퍼포먼스 등과 우리가 일생상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지구마을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체험해보는 탄소발자국,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빈곤 혹은 가난의 상대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라지기 게임, 국제무역 및 다른 여러 가지 불공정한 것들로 인해 빈곤국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불평등 피구 등의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 개인 참가자 후원금과 NH농협 화성시지부 기업후원금 1천만원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그 기부금은 아프리카 가나 식수위생 사업(식수탱크 2동)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