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귀농으로 제2인생 성공 자신’

▲ 드림화성 귀농교육은 기초반, 야간반,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5월에 기초반 운영에 이어, 이번 야간반에선 화성시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영농인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심화반은 오는 9월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는 지난 19일 ‘2013년 드림화성 귀농야간반 과정’ 23명의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도시인의 귀농․귀촌 관심증대에 따라 화성시가 영농인력을 유치하고 전문 능력을 키워 미래농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강해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일 야간에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이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생 23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영농기술 습득은 물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절차 등과 귀농 지원사업 신청시 자격요건 구비 등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드림화성 귀농교육은 기초반, 야간반,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5월에 기초반 운영에 이어, 이번 야간반에선 화성시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영농인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심화반은 오는 9월 운영할 계획이다.

심화반은 귀농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해 9월 27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일 8시간씩 총 5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귀농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화성에서의 제2인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