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 이달 말 소유권이전 등기 가능

성남판교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 3천61필지(839만3천228.4㎡)가 사업완료(전체면적대비 91% 해당) 신고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돼 빠르면 이달 말 입주자의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당구는 지난달 30일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구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성남시보 등에 지적확정 및 신지번 사용을 시행 공고했다.

이번에 지적 확정된 총 3천61필지는 ▲판교동 1천209(253만9천320.7㎡)필지 ▲삼평동 312(230만386.1㎡)필지, ▲백현동 449(158만6천23.6㎡)필지 ▲운중동 1091(196만7천498.0㎡)필지이다. 

또 종전의 지적공부가 폐쇄된 토지는 총 6천992(839만9천69.3㎡) 필지로 ▲판교동 1천368(141만1천921.0㎡)필지, ▲삼평동 2천346(325만655.6㎡)필지▲백현동 950(123만9천128.7㎡)필지 ▲운중동 1천32(101만9천266.0㎡)필지, 하산운동 1천296(1,47만8천98.0㎡)필지가 이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이번에 지적 확정된 판교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은 지적확정 측량을 통해 수차례 측량성과 검사와 검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을 지적 확정해 3월 30일자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새로 작성(등록) 시행하고 종전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함을 공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4월 1일부터 소유권 보존등기 및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토지대장 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사업시행자(성남시, 토지주택공사)의 소유권보존 등기가 완료되면 아파트 및 토지에 대한 잔금납부가 완료된 입주자들은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이행해야 과태료 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며 “입주자들은 반드시 이 기간동안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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