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쌓이·영&영 등 맞춤형 캠프 진행 “실력 쑥”

   
▲ 수준별 12~14명 내외의 반을 편성해 4박5일 일정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과학·서바이벌 클럽 등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동서양의 문학작품 속에 나오는 사라진 대륙과 신비한 산 등 야생에 관련된 흥미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올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생~중학교 2학년생 총 750명을 대상으로 ‘2013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영어마을에서 진행된다.
 
참여할 수 있는 캠프는 방학 캠프, 쌓이 캠프, 영&영 캠프 등 다양하다.
 
우선, 방학 캠프는 지역 내 초등 3학년생~중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운영된다. 캠프의 주제는 ‘야생의 법칙(Into the wild)’이다.
 
수준별 12~14명 내외의 반을 편성해 4박5일 일정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과학·서바이벌 클럽 등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구상의 재미있게 생긴 벌레들과 정글, 열대우림, 추운 극지방, 사막의 기후 등을 배운다. 동서양의 문학작품 속에 나오는 사라진 대륙과 신비한 산 등 야생에 관련된 흥미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1만원이다.
 
쌓이 캠프는 교재 중심의 영어 쓰기·말하기 위주로 진행된다. 초등4~6학년생 을 대상으로 하며, 국정교과서에 실려 있는 Activity수업을 병행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4박5일 일정에 참가비는 21만원이다.
 
영&영 캠프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야생의 법칙’ 프로그램을 놀이 위주로 진행해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한다. 2박3일 일정에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성남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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