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하수오’는 지역주민에게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오픈 하여 매달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 지난 13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뇌성마비 작가들과 가족,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직원 및 노인보건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작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갤러리 ‘하수오’에 뇌성마비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성남시노인보건센터(센터장 주소영) 갤러리 ‘하수오’에서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뇌성마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6월 한 달 간 전시 중이며, 지속적 업무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6월 13일 진행했다.
 
갤러리 ‘하수오’는 지역주민에게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오픈 하여 매달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현제 전시중인 작품들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작가들이 심리적 안정과 신체능력 향상을 위해 시작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그들 내부에 감춰져 있던 다양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완성된 의미 있는 작품들이다.
 
6월 13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뇌성마비 작가들과 가족,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직원 및 노인보건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작가소개와 작품소개 등 뇌성마비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축하하며 함께 지속적으로 업무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주소영센터장은 갤러리 ‘하수오’에 뇌성마비작가들이나 지역복지관 어르신들의 작품 같은 아마추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겐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문화 중심의 갤러리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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