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직장인 46%가 건강을 꼽아
67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12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얻은 것으로는 42%의 직장인이 수입 증가를, 잃은 것으로는 46%가 건강을 꼽았다.
한 해 동안 얻은 것으로는 수입증가에 이어 인간관계 향상 33%, 능력 개발 14% 순이었다. 건강이라고 답한 이는 10%에 그쳤다. 반면, 잃은 것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답변이 23%, 수입 감소 19%, 인간관계 소홀 10%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수입 증가를 희망하는 의견이 44%로 가장 높았다. 건강이 2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싶다 18%, 인간관계 향상은 12%로 조사됐다.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직장인의 48%가 직원 복지 향상을 기대했으며 회사 이익 증가 25%, 업무 방식 개선 14%, 회사 내 원활한 인간관계를 기대한다는 의견이 12%로 나타났다.